서울시교육청 내일부터 ‘학교 방문 전 예약’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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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교권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학교 방문 전 사전 예약 제도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내일(29일)부터 앞으로 10개월 동안 서울시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68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사전 예약 시스템을 시범 운영해 시스템의 활용성과 편의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2024년 전면 도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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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교권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학교 방문 전 사전 예약 제도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내일(29일)부터 앞으로 10개월 동안 서울시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68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시범 운영 대상 학교 방문을 원하는 사람은 카카오 채널에서 학교 이름을 검색한 후, 방문 목적과 방문 대상, 방문 일시 등을 예약해 승인받을 수 있습니다.
시범 운영은 내일부터 시작되지만 홍보와 시스템 정비 기간인 다음 달 15일까지는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시범 운영 학교 명단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사전 예약 시스템을 시범 운영해 시스템의 활용성과 편의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2024년 전면 도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발표하고 민원처리방법과 학교 출입관리 강화, 학부모 인식 제고 등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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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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